샌드맨 등장인물 소개

Posted at 2009/07/10 10:03 // in 일반 그래픽노블/그래픽노블 정보 // by 부머

1. 카인과 아벨 (Cain and Abel)
 
카인과 아벨은 본래 성경에 나오는 아담의 두 아들이다. 형인 카인과 동생인 아벨은 각각 농부와 양치기였다. 각자의 소산을 가지고 신에게 제사를 지냈으나 신은 아벨의 제사만을 받아들였다. 카인은 시기심에 사로잡혀 들판에서 동생을 돌로 쳐죽인다. 샌드맨 이야기 속에서 카인과 아벨은 들판에서 벌어졌던 형제간의 이 살인 행위를 무수히 반복한다. 두 사람은 꿈결 속에 각기 집을 가지고 있다. 카인의 집은 '신비의 집', 아벨의 집엔 '비밀의 집'이란 이름이 붙어있다. 비록 형인 카인이 아벨을 모욕하고 살인하는 일을 반복하고 있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형제애가 존재한다. 꿈이 죽음을 대신하여 오랜 세월 감금당한 중에도 두 사람은 꿈결을 지키며 꿈이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이들에겐 그레고리와 골디라고 하는 두 마리 가고일이 있으며, 카인에게 아벨이 죽음을 당할 때마다 그 회복을 돕는 일을 한다. 
 
2. 뱃사람의 낙원(Fiddler's Green)
 
샌드맨 2권 '인형의 집'에 등장했던 인물이다. 그 외모는 영국의 소설가이자 수필가인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G.K. Chesterton)'을 닮았다. 체스터턴은 추리소설 '브라운 신부' 시리즈로 유명한데, 브라운 신부 전집이 시중에 나와 있다. 샌드맨 2권과 함께 읽는다면 독서의 재미가 배가 될 듯. 체스터턴을 닮은 뱃사람의 낙원은 인격체이기도 한 동시에 꿈결 속에 존재하는 또 하나의 장소이기도 하다. 장소로서의 뱃사람의 낙원은 여행자와 뱃사람들이 꿈꾸는 낙원이다. 자신의 영역안에서는 그 역시 꿈의 제왕이 꿈결에 대해 그러한 것과 마찬가지로 절대적인 힘을 갖고 있다. 뱃사람의 낙원은 길버트라는 이름의 신사로 분하여 로즈 워커를 돕는다. 
 
"죽고나서 꿈결에 남게되면 날 찾아줘요.
내 풀밭과 녹색 습지를 거닐어요.
내 나무들 아래서 쉬어요."
 


3. 코린토인(The Corinthian)
 
코린토인은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는 악몽이다. 그의 안구에는 눈 대신에 입이 달려있다. 꿈이 감금당해 있는 동안 코린토인은 꿈결을 탈출해 살인을 시작했고 전설적인 살인마로 악명을 떨치게 된다.  
 
"암흑, 그리고 모든 인간의 마음 속에 든 암흑에 대한 두려움으로 창조된 악몽.
인류가 주위에서 바로 보려 하지 않는 모든 것을 비출 암흑의 거울....
내 잘못이다. 내가 널 잘못 만들었다."

 
4. 매튜(Matthew)
 
"까마귀가 된다는 거 이상해요...
대장이 커다란 까만 새가 되어 남을래, 아니면 다음단계로 갈래? 했을 때는
까마귀 몸에 든 사람이 될 줄 알았거든요."

 
6권 '우화들'에서 카인 아벨 이브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까마귀 매튜는 '스웜프씽'에 등장한 매튜케이블이 죽은 후에 꿈의 힘에 의해 까마귀로 되살아난 것이다. 
 

5. 오르페우스(Orpheus)
 
꿈이 칼리오페에게서 낳은 아들로, 머리만 남은 채 살아있다. 그는 프랑스 혁명의 마지막을 가져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그리스의 어느 섬의 사원에 모셔지고 있다. 그의 머리가 있는 사원 건물의 옆에는 조안나 콘스탄틴의 묘가 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http://www.g-novel.com/trackback/126 관련글 쓰기

  1. 몬스터

    2009/08/07 14:33 [수정/삭제] [답글]

    스웜프씽?... 인 뭔가요? 샌드맨에 나왔던 사건인가요?

  2. BlogIcon 유병수

    2012/01/10 20:59 [수정/삭제] [답글]

    웃는 낯에 침 뱉으랴

  3. BlogIcon 유병수

    2012/01/12 12:07 [수정/삭제] [답글]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1 ...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