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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힘! | 그래픽노블 | STARS
살인마로 누명을 쓴 어느 흑인 음악가의 숨막히는 도주극! <블루스맨>
Posted at 2009/07/27 14:02 //
in 그래픽노블 포토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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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길거리 흑인 음악인 두 명이 있습니다. 한명은 끝내주는 통기타 연주가고, 다른 한명은 세상에서 제일가는 피아노 연주가입니다. 이들은 자신들 흑인 노예들의 삶과 애환을 고스란히 음악으로 담아낸 ‘블루스(Blues)’ 음악 연주가들, 바로 ‘블루스맨’이었죠.
그러던 어느날, 언제나처럼 목적지 없이 떠돌이 생활을 지내오던 그들은 어느 부유한 음반 제작자와 함께 음반을 제작하지 않겠냐는, 성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아주 중요한 기회를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들은 갑작스러운 행운에 들뜬 나머지 돌이킬 수 없는 ‘백인 남성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결국 두 주인공 중 한명은 이 사건으로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남은 한명의 주인공은 살인 용의자로 누명을 쓰고 끝을 알 수 없는 도망자 신세로 전략하게 됩니다.
살인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 주인공을 쫓아오는 경찰, 그리고 단지 흑인이라는 이유로 복수를 하려는 백인들... 살인자로 누명을 쓴 주인공이 백인들에게 쫓기는 상황에서 그가 꿈꾸던 음악인으로써의 삶을 살기위해 필사적으로 발버둥치는 마지막 긴장감 넘치는 클라이맥스와 엔딩은 그 어떤 만화들보다 더 애절한 감동을 생생히 느낄 수 있습니다.
<블루스맨>의 스토리는 정말 흠잡을 데 없는 명작의 계열에 들어갑니다. 책의 한계 상 뛰어난 연주가들의 블루스 연주를 못 듣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맛깔 나는 노래가사와 주인공들의 즐거운 연주 장면에 저절로 흥이나 마치 노래를 듣는 듯한 분위기를 얼추 느낄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번역은 대체로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작품은 진짜 감동적인 만화를 원하는 분들, 그리고 뭔가 보고나면 가슴에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만화를 원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해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블루스맨의 감동을 이 작품으로 필히 느껴보셨으면 좋겠네요.
위 사진들은 오로지 책을 소개하기위한 용도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그림 저작권은 출판사 ‘코리아 하우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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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18:32 [수정/삭제] [답글]
굉장히 특이한 그림체네요 근데 왠지 표지에 낚인 느낌이...
2009/10/10 09:48 [수정/삭제] [답글]
블루스 음악에 대해서 접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구매를 했으나. 음악 얘기 보다는 도주 얘기가 중점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