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엠 이전엔 무슨 일이 있었을까? 어벤저스 디스어셈블드

Posted at 2010/03/16 18:03 // in 마블 슈퍼히어로/그래픽노블 정보 // by 부머

어벤저스 디스어셈블드(Avengers Disassembled) : 혼란(Chaos) Part1-Part4+파이널


마블 최고의 슈퍼히어로팀의 해체. 제목만 봐선 그렇지만 해체라기 보다는 붕괴라는게 나을까. 어쨌든 하우스 오브 엠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내용이다. 이 이야기를 보고 나면 '아 스칼렛 위치가 폭주한 게 이거 때문이구나' 하게 된다. 어벤저스는 도무지 정체를 알수없는 적들로부터 공격을 당하게 된다. 죽은 줄 알았던 팀원이 돌아와 자폭을 하는가하면, 비전이 비행기를 몰고 나타나 어벤저스 저택을 들이받고, 고위 공무원 자리를 얻은 아이언맨은 유엔 단상에 올라가 연설을 하다가 갑자기 술취한 사람처럼 욕설을 내뱉는다.


3호 커버에는 대놓고 이렇게 적혀있다. 여기 중에 하나는 죽는다! 새삼 스포일러라고 할 것도 없는 호크아이의 죽음은 갑작스럽고 당황스럽다.


캡틴 아메리카의 옆에 잃어버린 팀워들을 상징하는 물건들이 놓여져 있다. 스칼렛 위치의 가면, 앤트맨의 헬멧, 토르의 망치, 비전의 망토, 호크아이의 활과 화살 등. 내용 자체는 이거 하나만 가지고는 그렇게 특별한 것도 없고, 어딘가 부실해 보이지만, 아무래도 하우스 오브 엠과 연결해서 보는 것이 좋다. 데이빗 핀치의 그림이라 끌리는 면도 있고.


마지막 파이널은 그동안 어벤저스를 그렸던 작가들이 한페이지씩을 그렸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조지 페레즈의 그림도 있다. 중간에 데이빗 맥이 그린 비전과 스칼렛 위치의 그림은 그야말로 예술이다.

물론 각 인물들에 대해서 약간의 사전 지식도 필요하다. 이를테면 행크 핌의 가정폭력문제나 아이언맨의 알콜중독문제 등은 상식으로 알아야 하는 정도. 뭐 몰라도 상관은 없다. 어쨌든 결론은 이거다. 어벤저스를 다 모아도, 매그니토 한 명의 카리스마에는 상대가 안된다는 것. 왜인지는 파트4 마지막 부분을 보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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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프

    2010/03/16 20:06 [수정/삭제] [답글]

    이것도 보고 싶은데 정발 안 되려나??

  2. 레오

    2010/03/17 01:46 [수정/삭제] [답글]

    섬머 이벤트인가? 다 정발하는거 아니었음?

  3. 저스티스

    2010/03/17 17:57 [수정/삭제] [답글]

    전부 다 나오는면 힘들죠.
    예를 들면 미국 만화책 한권당 1.2000-1.4000.-2만 이상 되는데 일반 시민들 생각좀 해야겠죠.

  4. BlogIcon 김보경

    2012/01/11 08:38 [수정/삭제] [답글]

    좋은 일을 나의 친구를 계속, 이거 정말 끝내 준다

  5. BlogIcon

    2012/01/12 18:38 [수정/삭제] [답글]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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